신라 장보고1 신라 장보고 당나라로 떠난 이유, 무령군 입대, 해상 무역가의 길 신라 장보고가 당나라로 떠난 이유장보고는 780년대 후반, 통일신라 제38대 원성왕이 다스리던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곳은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로 통일신라 서남해에 위치한 섬이었습니다. 장보고는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였습니다. 그에게는 '정년'이라는 친한 동네 친구가 있었는데, 둘은 친형제처럼 어울리면서 바다를 뛰어다니며 놀곤 했습니다. 그간 두 사람이 당시 푹 빠져 있던 게 하나 있었습니다. 둘 다 무예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무예에 흥미를 느꼈던 장보고에게 특별한 능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활을 잘 쏘는 능력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출중한 무예 실력을 자랑하던 장보고는 무예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었을 무렵, 바다 건너 당나라에 .. 2024. 7. 5. 이전 1 다음